세한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는 2025학년도 ‘세한 창의 재능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의 최종 심사 결과를 발표하며, 참가 학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대회는 창의적 사고력과 발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교내 대표 경진대회로,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참여해 높은 수준의 작품들을 출품했다.
접수된 제안들은 일치성, 체계성, 창의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엄정하게 평가되었으며, 특히 올해는 실용적 문제해결 접근과 지역사회 기여도를 강조한 작품들이 다수 제출돼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올해 대회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학과로는 사회복지상담학과가 꼽혔다. 사회복지상담학과 학생들은 ‘탄소중립 실천활동과 지역사회 확산 전략’, ‘초고령사회 노인 정서·생활안정 프로그램’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초점을 둔 발표로 주목을 받으며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단은 “현장성을 기반으로 한 제안들이 매우 탁월했고, 사회복지적 관점에서 창의적 해법을 제시한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교수학습개발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의 열정과 성실한 참여가 이번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며 “모든 참가자에게 감사드리며, 수상자들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한다”고 밝혔다.
최종 심사 결과 발표에 이어 시상식은 2025년 12월 10일(수) 16시, 당진캠퍼스 본관 313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문의
영암캠퍼스: 061-469-1256
당진캠퍼스: 041-359-6108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습역량 강화와 재능 발굴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경진대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대학 교육의 혁신을 이루는 중요한 힘”이라며 “창의적 도전정신을 가진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공동체와 사회에 기여하는 실질적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이를 발표를 통해 공유함으로써 세한대학교의 교육 철학인 성장·나눔·실천의 가치를 한층 더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취재:서명석 기자]